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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정원! 공기정화식물 가득한 인천 스마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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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지치고 힘들 때

초록 식물을 가까이하면

상쾌한 기분이 드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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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스마트가든

20개를 조성했습니다.

스마트가든은 사계절 내내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실내형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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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유휴공간에

푸르른 식물을 심어 정원을 꾸미고,

자동화 식물관리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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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든은 실내장식 효과로도 훌륭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실내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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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가든 사업은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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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개소에 이어 올해는

남동국가산업단지 8개소,

주안(부평)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1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사업체 1개소와

계양구청, 작전·동양 도서관, 중산중학교 등

공공시설에 6개소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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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와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근로자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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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24개소의 스마트가든을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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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과 동양도서관에 조성된

스마트가든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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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위드코로나 단계이지만,

방문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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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스마트가든은

구청 6층 평생학습관 나눔터 앞 쉼터에,

동양도서관 스마트가든은

3층 휴게실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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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푸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마트가든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의 푸르름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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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가득한 벽면에는

실내장식 모형 화분이

심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진짜 살아있는 식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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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트필름, 테이블야자, 싱고니움, 피토니아 등이

벽면 가득 초록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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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실내 공기 속에 있는 오염물질이나

유해 물질 등의 정화 능력이 탁월한

공기정화 식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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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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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든은 실내공기 모니터링을 위한

공기 질 측정기로 온도, 습도와 미세먼지를 확인해

내부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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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 관수장치,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장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타이머를 통해 자동 물 공급과

공기 순환 펜이 작동해 관리도 용이하고,

정원 유지관리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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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든에 잠깐 머무는 사이에도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실내정원 치유·휴식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정원을 체험한 후

긴장, 불안, 피곤, 무력, 우울,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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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로를 치유할 수 있어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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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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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싱그러움이 있는

스마트가든에서 일상의 피로를 날려봅니다.

※ 본 게시글은 제9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김미경 님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