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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추천, 등산 초보도 가기 좋은 인천 천마산
구분년도2021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1-11-11 13:37 조회수554

가을 여행지 추천, 등산 초보도 가기 좋은 인천 천마산

늦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전망이 펼쳐지는

인천둘레길 제2코스인 천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서곶근린공원과 천마산은

무지개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인천둘레길 제2코스인 천마산에 닿습니다.

단풍나무 사이로 보이는 천마산입니다.

무르익은 가을을 느끼며 발을 떼었습니다.

이곳은 검암에서 천마산까지 이어지는

서로이음길 4코스이기도 합니다.

인천 서구와 계양구에 위치한 천마산은

서구 공촌동, 심곡동과 계양구 효성동 사이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산 중턱에 말 발자국 모양의

마제석(․馬蹄石)이 있는데,

여기에는 아기장사의 탄생과

용마(龍馬)․천마(天馬)의 승천 전설이 있어

이 산을 천마가 출몰했다는

'천마산(天馬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천마산은 징맹이고개에서 시작하여

중구봉, 천마산, 인재개발원,

가정동 주민 센터까지 이어지는

인천둘레길 제2코스에 있습니다.

저는 연희샘터기점과 공촌저수장 사이인

서곶근린공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천마산 등산로 초입은

걷기 쉽도록 조성되었습니다.

가을 등산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이

가볍게 발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등산의 절반 정도 지났을까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첫 봉우리에 있는 헬리콥터 착륙장입니다.

비상시에만 이용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천마산은 계양산에서

송도 솔찬공원까지 이어진

인천 종주길 위에 있습니다.

정상을 향해 좀 더 힘을 내 보았습니다.

단풍나무 풍경이 아름다워서

구경하느라 정상에 가까워진 줄도 몰랐습니다.

드디어 천마산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정상에는 새벌정이란 팔각정이 있습니다.

'새벌'이라는 이름은

억새가 많은 벌판이라는 뜻으로

효성동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천마산 정상 표식입니다.

새벌정에 오르니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가까이 있는 계양산과

뒤로 북한산이 보입니다.

붉게 노랗게 가을이 무르익은

천마산의 모습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에는

억새가 무성해서 운치가 있습니다.

천마산에 내려와

인천둘레길 제2코스를 좀 더 걸었습니다.

맑은 숲속 공기를 마시니

상쾌해진 기분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천마산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천마산>


※ 본 게시글은 제9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임지원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인천시 네이버 블로그(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incheontogi&logNo=222564891872&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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