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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생애설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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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퇴직후 잔소리 꾼이 되었습니다.
구 분 가족관계
작성일2022-08-22
조회수546
Q

60대 여자입니다. 남편의 잔소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힘들어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퇴직을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퇴직한 후 밖에 나가지도 않고 

거의 집에만 있으면서 잔소리를 해대요.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문을 닫아라. 쓰레기나 음식물 찌꺼기를 모았다 버리려고 하면 빨리빨리 버려라.

보이는대로 잔소리를 하니 힘이 드네요.

 

A

남편의 잔소리에 많이 힘이 드셨군요.

남편 되시는 분이 퇴직을 하셨다면 퇴직하기 전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났겠군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시간도 많아졌으리라 여겨집니다.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싶은데 찬바람이 들어온다고 닫으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셨겠네요. 

또, 쓰레기를 모았다 한 번에 버려야 힘이 덜 들 터인데 냄새 난다고 바로바로 버리라고 하면 말하는 

사람은 쉬우나 몸으로 행동해야 하는 사람은 힘이 들지요.

남편 분에게 선생님의 의견은 말해 보셨는지요?

선생님과 남편분이 각자의 영역을 정해 그 영역에 대해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을 해도 그 동안 살아온 습관으로 인해 쉽게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함께 하는 시간을 줄여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전이나 오후 일정한 시간을 정해 집 밖으로 나가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편이 관여하는 영역에서 벗어나 보는 방법입니다.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거나 혹은 전화로라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몇가지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 바라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노후준비진단 링크 : https://forms.gle/uUJzo4fUVz1ndeFQ7

 위의 링크로 접속하시어 진단을 실시하시면 결과지를 이메일로 송부드리고, 원하신다면 담당컨설턴트가 전화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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