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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방문을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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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희망적 모델을 제시하고
전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장
기관장 사진

2017년 8월,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인천시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인천시는 20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1.7%를 차지해 고령화사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령화 현상은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현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기대수명 연장 등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가는 물론 개인 역시 다가올 노년기의 삶을 미리 대응하고 고령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누구도 그 중요성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17년 12월 고령사회대응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지역맞춤형 연구 및 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및 노인의 행복한 노년기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반을 조성하고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필요한 교육 및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예비노인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또한, 사회적 돌봄이 강화되면서 발생되는 돌봄종사자의 권익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돌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