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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입니다.

음식에 다양한 맛을 더해주는
조미료의 보관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조미료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보관 방법도 다른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류는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필수로 들어가는 주요 조미료인데요.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 시골에서 장류가 
항아리에 담겨 실외 보관하는 것을
보고 헷갈릴 수 있는데요.

변색과 곰팡이 없이 오래 
장류를 먹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멸치액젓과 간장도 
냉장 보관을 해줘야 하는데요.

간장은 서늘한 곳에서 1년간
실온 보관을 해도 되지만,
맛과 색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멸치액젓의 경우 신선도를 위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과 올리브유 등 기름은
일반적으로 상온 보관을 합니다.

하지만, 들기름은 꼭 냉장 보관
해주셔야 하는데요.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이 지방산은 산화가
잘 되어 쉽게 변질된다고 합니다.
 

고춧가루와 밀가루 같은  
분말 형태의 조미료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색이 변색되거나 가루가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분말 형태의 조미료는
밀폐된 곳에 이중으로 보관하면
변질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장을 할 때
대용량으로 필요한 새우젓은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염도가 높은 조미료이므로
냉동 보관을 해도 얼음처럼 얼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케첩과 머스터드 등
다른 소스처럼 냉장 보관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마요네즈는 기름이 많아 
저온에서는 성분이 변질되고 
고온에서는 상할 수 있어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을 해야 합니다.
 

설탕과 소금 등은 밀폐된 용기에
넣어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소금과 설탕은 습기를
흡수해 딱딱해지거나
뭉쳐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소금과 설탕은 외형이 
변질하여도 품질이 변질된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조미료 종류별로
보관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각자 보관 방법에 따라야
더 오래, 안전하게 조미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실천해 보세요!

이상, 인천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