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고령친화모니터링단이 4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역량강화교육을,
5월~6월에는 조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5일(금)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50+ 고령친화모니터링단은 총5개조로 나뉘어 인천지역의 고령친화환경을 모니터링하였는데요,
5월의 조사영역은 의사소통과 정보접근성이었습니다.
각 조별로 해당영역과 관련한 주제를 정하고 조사활동 한 후 제안사항을 도출해 내는 방식이었습니다.
1조 신바람사남매는
노인의 디지털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노인이 스마트폰 이용 시 겪고 있는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스마트폰을 쉽게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세가지로 제안하였습니다.
- 어르신 수준에 맞는 1:1 맞춤교육 실시
-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책자 제작 및 보급
- 정기적인 교육방송 송출
2조 파랑새는
무인기기의 사용편이를 위한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에서 키오스크 직접체험을 실시하고,
남동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모니터링단의 직접체험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무인기기 사용편이를 위해 세가지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 키오스크 간편 조작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 문구 또는 설명서 비치
- 키오스크 안내직원 배치 및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실시
- 노인친화적인 화면구성 및 간편조작메뉴 제공 + 음성인식 기기도입
3조 아름다운소통은
노인과 청소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안을 조사하였습니다.
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네가지의 제안사항을 도출하였습니다.
- [각 세대가]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자세 갖기
- [정책적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 공교육/청소년 이해, 신조어 등 시민교육의 확대
- [정책적으로] 소통의 기회확대(세대공감 프로그램, 축제 등 추진)
- [매체, 시민 등] 순화된 언어, 표준어 사용 노력하기
4조 행복한인생은
노인의 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설문조사, 관련기관 인터뷰, 인터넷 자료 조사 등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조사활동을 통하여 인천 어르신의 스마트폰 역량강화방안을 세가지로 제안하였습니다.
- 스마트폰 활용교육 강좌 확대 및 충분한 교육 시수 확보
- 스마트폰 활용 교육장 증대
- 연령별/수준별 스마트폰 활용 맞춤형 교육 제공